몽골 TV가 주목한 한국의 핫 플레이스 3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0.28 10: 05

한국과 몽골의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몽골의 대표 TV 4사가 지난 10월 20일 한국을 방문했다. 몽골의 MNB, MN25, TV9, TV5가 그들.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몽골지역의 방한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을 방문한 몽골 언론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핫 플레이스가 있다고 해 정리해 본다.
Best1. 한국美 물씬한 경복궁
경복궁의 한국의 미를 고스란히 간직한 고궁이다. 우리가 외국에 나가서 그리스 로마 신전, 이슬람 사원, 성당 등을 구경하며 놀라듯이 몽골인들 역시 한국 궁의 매력에 주목했다. 그들은 특히 경복궁의 위엄 있으면서 웅장한 근정전과 아름다운 경회루의 간결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뿐만 아니라 연못의 가운데 있는 인공섬에 위치한 향원정 역시 자연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Best2. 美를 창조하는 성형외과
최근 거세진 의료관광의 열기에 한국성형의 메카로 불리는 압구정 성형외과 거리를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성형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몽골인들은 한국의 성형외과를 방문에 앞서 한국의 성형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듣고 JK성형외과를 찾았다.
JK성형외과는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1호이며 국내 성형기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24시간 언어별 전문 상담 시스템 및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est3. 한국의 熱을 느끼게 하는 찜질방
몽골인들이 선택한 세 번째 장소는 바로 찜질방이다. 몽골인들은 여름철에도 습도가 낮으며 한국의 가을처럼 맑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는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찜질문화는 그들에게 생소한 문화인 것.
스파레이는 한국 전통과 고유의 불 한증막 그리고 서해안 고염도의 깨끗한 해수탕, 수백만 년 동안 축적된 미네랄 덩어리인 이스라엘 사해머드를 직접 공수하고 있다.
또한 아담한 규모의 노천탕에서는 신선하고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멋스러운 유럽풍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차를 즐길 수 있어 몽골인을 사로잡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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