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윤빛가람, 기성용 대신 대표팀 차출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10.28 10: 49

'패스 마스터' 윤빛가람(20, 경남 FC)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기성용(21, 셀틱) 대신 윤빛가람을 대표팀에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홍명보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은 셀틱과 협의를 통해 기성용을 출전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지만 최근 기성용이 주전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교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윤빛가람은 28일 파주 NFC에 합류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첫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stylelomo@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