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전문병원을 표방하고 개원 8주년을 맞는 소리이비인후과가 지난 9월 27일 제주도에 새로운 소리이비인후과를 개원 하였다.
소리이비인후과 제주클리닉에서는 청담 본원에서 시행해왔던 난청, 이명, 중이염, 어지럼증 등의 귀 질환관련 전문 청각검사 및 어지럼증 검사, 그리고 귀 관련 수술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one-stop 진료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해 서비스 한다. 최신의 검사 system을 통하여 좀더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검사를 통해 정밀한 진단과 상담이 가능하게 되었다.
소리이비인후과 제주클리닉의 박한규 원장은 2대째 제주에서 의업을 시행하고 있는 제주도 출신 의학박사로 “그간 제주에서 이비인후과를 운영하면서 귀 질환을 앓는 환자들을 많이 보아왔고 또 그 환자들이 귀 치료를 위해 멀리 육지로 올라가는 불편함을 겪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며 이제 제주도에도 귀 전문 이비인후과가 생겼으니 많은 제주도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서울의 소리이비인후과 청담 본원 이승철, 이호기원장이 제주 클리닉의 진료에 합류하여 청담본원으로 방문 해야 했던 제주도 환자들의 수고를 덜게 됐다.
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은 “귀 전문병원으로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하여 많은 지역에서 먼 거리를 마다하고 병원을 찾아주신 환자분들에게 늘 죄송스런 마음이 있었으며 이제부터 환자에게 더욱더 다가가는 귀 전문병원이 될 것이며, 소리이비인후과 제주클리닉은 그 첫 발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주는 지역 특성상 외국인 환자의 유치에도 많은 이점이 있는 지역이며 소리이비인후과 제주클리닉을 통해 국내 환자 뿐만 아니라 해외 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귀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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