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축구팬 61%, '맨유, 토트넘 누르고 아스널 추격'

[축구토토]

성남, 서울, 맨유, 리버풀 승리 예상… 30일 오후 2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토트넘전에서 맨유의 승리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 오전(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 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토트넘전에서 축구팬 61.00%가 홈팀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토트넘의 승리 예상은 13.72%였으며 두 팀의 무승부 예상은 25.28%로 나타나 국내 축구팬들은 루니의 재계약 성공으로 안정을 찾은 맨유가 토트넘을 홈에서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볼턴-리버풀전에서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 축구팬들이 48.65%로 볼턴 승리 21.99%, 무승부 29.36%를 앞섰다. 볼턴의 중심 선수로 인정받고 있는 이청용과 지난주 블랙번에 승리를 거두며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날 계기를 마련한 리버풀의 한판 대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K-리그 전북-전남, 성남-광주, 서울-부산전에서는 전북 승리(65.82%), 성남 승리(86.93%), 서울 승리(84.68%) 예상이 높았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는 오는 30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11월 1일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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