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한국-대만 클럽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단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SK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7명의 코칭스태프와 28명의 선수 엔트리를 발표했다. 아시안게임 혹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하는 정대현, 김광현(이상 투수), 김강민(외야수)을 제외한 한국시리즈 참가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했으며 고효준, 김원형, 이재영, 전준호(이상 투수), 최동수(내야수), 임훈(외야수) 등이 추가로 포함시켰다.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한국-대만 클럽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SK 선수단은 내달 2일 출국하고 6일 귀국한다.

◆한-일 클럽 챔피언십 참가 선수단 명단◆
-감독(1명) : 김성근
-코치(6명) : 가토, 김정준, 김태균, 세리자와, 이광길, 전준호
-투수(12명) : 고효준, 글로버, 김원형, 송은범, 엄정욱, 이승호(37), 이승호(20), 이재영, 전병두, 전준호, 정우람, 카도쿠라
-포수(2명) : 박경완, 정상호
-내야(8명) : 김연훈, 나주환, 박정권, 박정환, 이호준, 정근우, 최동수, 최정
-외야(6명) : 김재현, 박재상, 박재홍, 안치용, 임훈, 조동화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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