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이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와 '미친듯이'의 첫 지상파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데뷔 2년 3개월만에 첫 정규앨범 'Saint o’clock'을 낸 2AM은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와 '미친듯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이 두 곡은 주요 음악차트들에서 이날 역시 컴백무대를 갖는 소녀시대와 1위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반의 프로듀싱을 담당한 방시혁 프로듀서는 "2AM은 누구보다 라이브실력이 출중한 그룹이다. 요즘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돌고 있는 MR제거 영상 따위는 아예 만들 필요도 없다"며 '노래하는 아이돌' 2AM의 라이브 실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AM은 이미 지난 쇼케이스에서 모든 곡을 밴드와 오케스트라를 동원한 라이브 연주로 소화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날 방송은 신곡 '훗'으로 돌아온 소녀시대와의 공중파 첫 격돌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2AM은 오는 12월 24일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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