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차인표, 원조 훈남 인기 급상승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29 09: 05

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훈남 정치인 강태산 의원으로 열연중인 배우 차인표가 ‘원조 훈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평범한 아줌마 서혜림(고현정 분)을 정치인으로 만들며 이색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차인표는 실제 정치인과 비교가 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사며 수트간지라는 닉네임까지 얻었다. 
특히 차인표는 야심찬 모습과 당당한 포스로 상대를 제압하는 카리스마 눈빛과 분노시리즈 완결판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몰이를 하며 인기 급상승 중이다.

이에 공식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세월이 무색한 훈남 차인표""차인표의 매력에 빠져 들고 있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차인표는 1994년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오토바이와 색소폰 연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차인표 신드롬’을 일으킨 원조 꽃미남이다. 이 같은 사실은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대물'은 강태산 의원의 치밀한 계략에 힘입어 시청률 조사회사 AGB미디어닐슨리서치 집계결과 2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happy@osen.co.kr
<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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