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 대구 엑스코서 30일 개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10.29 09: 34

e스포츠 기본정신과 저작권, 플랫폼 변화 등 e스포츠 진화에 대한 국제e스포츠 심포지엄이 e스포츠 올림픽 IeSF와 발맞춰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제e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대구 디지털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0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은 오는 30일 대구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 (EXCO)에서 열린다.

IeSF 2010 그랜드파이널 기간에 대구 엑스코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e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국가들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교류의 장을 형성하며 e스포츠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간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10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에서는 e스포츠의 기본정신과 사회문화적 가치를 명지대학교 이장주 교수, 게임 플랫폼 변화에 따른 e스포츠의 진화 가능성에 대하여 콜린 웹스터(남아프리카공화국 e스포츠협회장), e스포츠 국제표준화가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미국 조슈아 라텐드레스, e스포츠 종목의 글로벌 성공 전략은 네오위즈 게임즈의 전경훈 e스포츠 팀장, 게임, 스포츠 그리고 저작권에 대한 사항은 정경석 변호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얼마전 국회에서 개최된 e스포츠저작권 공청회의 진행을 맡았던 아주대학교 김민규 교수의 진행으로 발표자와 현장의 참가자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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