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파격 상반신누드 "아직 난 예쁘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29 10: 03

컴백을 앞둔 가수 황보가 새 앨범 재킷 사진을 통해 파격적인 상반신 누드를 공개했다.
 
황보는 29일 새로운 싱글 앨범 '아직 난 예쁘다'를 공개했다. 재킷 사진 속 황보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반신 누드 뒤태를 선보이는 파격을 선사했다.

 
'아직 난 예쁘다'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황보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기반으로 아파도 목 놓아 울지 않는 절제된 슬픔을 표현한다.
 
프로듀싱을 맡은 심태윤은 "불필요한 기교를 빼고 마치 연기를 하듯 체념, 단절, 위로 속의 아픔을 황보의 애잔한 떨림으로 표현해냈다. 기계적인 일렉트로 사운드와 만들어진 목소리에서 벗어나 성숙함으로 아픔과 슬픔을 견디는 한 여자의 마음을 황보만의 독특함으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보는 11월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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