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 중인 남자배구대표팀이 오는 11월 10일 출국해 13일 베트남과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배구대표팀은 광저우아시안게임서 베트남과 첫 경기를 가진 후 인도, 카자흐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남자배구는 예선라운드 상위 2팀이 두 개조로 나뉘어 8강 조별라운드로 1~4위를 가린 후 크로스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토너먼트를 갖는다.

남자배구팀은 최근 일본과 평가전서 3패를 기록했지만 남은 기간동안 태릉선수촌서 2차강화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여자대표팀은 29일부터 일본서 열리는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모의고사를 치른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서 여자배구는 2개조로 조별 싱글 라운드를 거쳐 각조 1~4위를 가린 후 크로스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토너먼트를 갖는다.
박삼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자배구대표팀은 A조예선서 태국과 첫 경기를 치른 후 타지키스탄, 중국, 몽고와 경기를 갖는다.
남자배구팀은 오는 11월 10일 출국하며 여자배구팀은 오는 11월 15일에 중국으로 향한다.
광저우아시안게임 배구 남자부 결승전은 26일, 여자부 결승전은 27일에 광저우 체육관서 열린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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