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라-송새벽-윤여정, 대종상 男女조연상 수상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0.29 21: 12

‘시’의 김희라와 ‘방자전’의 송새벽, ‘하녀’의 윤여정이 제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김희라와 송새벽 그리고 윤여정은 2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종상영화제는 신동엽과 김정은이 MC로 나서 저녁 8시 5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SBS를 통해서 생중계됐다.
총 47편의 출품작 중 선정된 10편의 본선 진출작 ‘의형제’ ‘방자전’ ‘시’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이끼’ ‘하모니’ ‘하녀’ ‘맨발의 꿈’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이 경합을 벌여 남녀조연상을 가렸다.

남우조연상 후보로는 ‘이끼’의 유해진, ‘방자전’ 오달수, ‘방자전’ 송새벽,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박정학, ‘시’ 김희라, ‘맨발의 꿈’ 고창석 등이 후보로 경합을 벌였다.
여우조연상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백수련, ‘방자전’ 류현경, ‘하녀’ 윤여정, ‘하녀’ 서우, ‘하모니’ 강예원 등이 후보로 올랐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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