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축제 '대종상영화제'가 두자리 시청률로 기록,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SBS에서 8시 55분부터 11시까지 방송된 '대종상영화제'는 1부가 7.9%, 2부가 11.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섹션TV'(8.6%)를 제쳤으며, 11.8%를 기록한 KBS 'TV특공개'에는 0.2% 뒤지는 등 시청률면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를 보여줬다.
한편, 원빈과 윤정희가 이번 영화제 남녀주연상을 차지했고, '시'가 여우주연상을 비롯 최우수작품상, 남우조연상, 시나리오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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