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몸에 이상이 생기면 변에서 가장 먼저 변화가 나타난다. 이때 아기가 설사를 하루에 세 번 이상하게 되면 건강상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바로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사는 평소보다 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하고 물기가 많은 변을 봐 이로 인해 수분이나 영양 손실이 초래되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 모유 먹는 아기의 변이 묽고 변을 보는 횟수가 많은 편이어서 엄마들이 오인하기 쉬운데, 이는 변의 횟수만으로 설사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아기가 물 같은 변인지, 묽어도 덩어리가 있는 변인지, 피나 점액질이 섞이진 않았는지 등 변의 상태를 유심히 살펴 아기의 건강 상태나 기분이 어떤지도 파악해야 한다.
설사는 분유 농도로도 조절할 수 있다. 경미한 설사나 변비가 있는 아기라면 분유 농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짙은 농도의 분유가 장에 들어가면 장 밖에 있는 수분을 흡수하여 변에 물기가 많아지고, 반대로 옅은 농도의 액을 먹으면 장 밖으로 수분이 빠져나가 변이 더 단단해진다. 따라서 설사를 하면 분유를 묽게 타는 것이 좋고, 아기가 변비증상이 보이면 분유를 진하게 타주면 도움이 된다.

노발락 AD(Anti-Diarrhea)분유와 같은 설사하는 아기를 위한 제품들도 출시 돼 있다. 노발락 AD는 설사로 인해 손실된 양을 보충하기 위한 다량의 전해질을 포함하고 있어 더 이상의 수분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한다. 또 이차성 유당 불내성을 피하기 위해 유당과 자당을 함유하지 않았다. 유장 단백질, 글루텐, 콩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단백질 알레르기의 위험을 최소화 하였다.
게다가 소화가 쉽고 영양이 풍부하도록 포도당, 과당, 카제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아이에게 유익하다. 영양공급을 동시에 하는 분유로써 식이섬유와 쌀 전분을 포함해 규칙적으로 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는 태전약품 건강쇼핑몰 ‘오엔케이’(http://www.onk2008.com/)에서는 노발락 제품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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