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고수 '초능력자', 팬들 폭발적인 요청으로 한 주전 '유료시사'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0.30 10: 11

영화 ‘초능력자’가 11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한 주 전 전격 유료 시사를 결정했다.
‘초능력자’는 강동원-고수의 동반 캐스팅,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의 대결’이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각종 설문조사에서 1위를 휩쓸며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작품. 그 팬들이 빨리 보고 싶다는 열띤 요청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작진은 개봉 예정보다 앞당겨 서울 몇몇 극장에서 관객들을 먼저 찾아간다.
11월 6일 롯데 시네마 건대관과 CGV 왕십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한정적으로 열리는 ‘초능력자’ 유료 시사회에는 특별 무대인사도 예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탄생시킨 강동원을 비롯, 충무로에서 주목 받는 김민석 감독, 신데렐라로 떠 오른 신인 정은채가 무대인사에 참여,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안타깝게도 고수는 지방 촬영으로 유료 시사회 무대인사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개봉 주 무대인사부터 합류한다.

강동원-고수의 동반 출연과 할리우드 SF 영화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초능력자’는 현재 후반 작업을 마치고 2010년 11월 10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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