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5년 만에 '섹션' 하차 "새로운 도전 위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30 11: 42

5년간 MBC '섹션 TV-연예통신'을 지켜온 현영이 2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29일 마지막 방송에서 현영은 그동안 밝은 모습과는 달리 눈물을 글썽이며 "5년이라는 세월이 금방 지나갔다. 좋은 추억도 많았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며 "'섹션TV'에게 감사드린다. 어디에 가든 빛나는 사람이 되겠다"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너무 몸에 익은 것만 한 것 같아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할려고 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하차 이유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리포터로 활동해왔던 김새롬도 하차했다. 김새롬은 "어릴때 리포터로 들어왔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니 아찔하다"며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섹션TV' 29일 방송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코미디 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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