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VS. 2PM 택연, 화려한 댄스 '배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0.30 17: 43

샤이니의 민호와 2PM의 택연이 댄스 배틀을 벌였다.
30일 오후 5시 15분에 KBS 2TV에서 파일럿 프로그램 '오! 마이스쿨'이 첫 방송됐다. 이 자리에 게스트로 민호와 택연이 자리했다. 
첫 방송 축하 무대로 민호가 댄스 고수들만이 소화할 수 있다는 마이클 잭슨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완벽한 안무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이에 MC들은 “너무 멋있다. 다음 차례인 택연이 긴장을 많이 하겠다”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민호 다음에 택연이 자리했다. 택연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걸그룹 댄스의 진수를 제대로 선보였다. 그룹 레인보우와 미쓰에이의 안무를 앙증맞으면서도 파워풀하게 소화해 완벽히 택연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박수를 많은 환호성을 받았다. 
이날 첫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오!마이스쿨’은 기본적인 인성과 연예인으로서의 재능을 모두 갖춘 스타를 뽑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포맷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진행은 박명수 박경림, 유세윤, 토니안이 맡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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