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아이콘' 원조 폴포츠, 꽃게잡이 폴포츠와 만났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0.30 19: 55

OSEN=조경이 기자] ‘스타킹’에서 원조 폴포츠가 꽃게잡이 폴포츠와 만났다. 
3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꿈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영국의 원조 폴포츠가 자리했다. 먼저 폴포츠는 한국을 대표하는 듀엣의 여왕 아이유와의 ‘Moon River’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해 무대를 사로잡았다. 
폴포츠는 “이번에 한국에 온 게 네 번째이다”며 “매번 올 때마다 한국 사람들이 너무 환대해주시고 잘 해주셔서 오게 된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음악을 골라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타킹’에 꼭 한번 오고 싶었다”며 “제 2,3의 폴포츠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시간이 되면 꼭 만나고 싶어서 왔다”고 전했다. 
이어 ‘꽃게잡이’ 폴포츠로 스타킹의 스타로 등극한 남현봉이 자리했다. 이어 원조 폴포츠와 ‘God Father’을 불렀다. 폴포츠는 남현봉에게 “계속 노력해서 즐기면 꼭 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사인이 담긴 CD를 직접 선물했다. 
앞으로의 꿈에 대해 폴포츠는 “이렇게 큰 꿈을 이루 사람이 무엇을 더 이루겠다고 바라는 것은 욕심인 것 같다”며 “세계를 돌아다니며 노래를 부르는 것이 행복하다. 앞으로도 그렇게 희망을 전하며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전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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