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제' 마돈나, 내년 5월 첫 내한 콘서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31 09: 16

'팝의 여제' 마돈나가 한국에 온다.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기업인 온 스폿 엔터프라이즈(On Spot Enterprises)의 한국지사인 온 스폿 이 코리아(On Spot E Korea) 측이 마돈나가 내년 5월 한국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온 스폿 이 코리아 측은 "지난 29일 출범행사를 개최한 자사는 한국 업무 파트너인 ㈜Again don quixote와 공동으로 마돈나의 내한 공연을 추진 중"이라며 "기본적인 공연 일정과 그 밖의 안전 등 공연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합의 했다"라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내년 5월 중 마돈나의 한국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른 안전 사항과 공연 연출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등 상당히 많은 부분이 진척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마돈나의 콘서트는 국내에서 개최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1983년 데뷔한 마돈나는 30여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수많은 히트 넘버를 기록했으며, 52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음악적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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