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재계약 관련해 할 말 없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10.31 16: 58

"계약과 관해 할 말이 없다".
부산 아이파크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28라운드 FC 서울과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부산은 최근 9경기서 4무5패로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부산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경기 초반 이른 시간에 실점을 하면서 힘겨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원정경기라는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올 시즌 1경기를 남겨둔 황선홍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약기간이 남은 만큼 해야 할 일을 마치겠다는 것.
황선홍 감독은 "맡은 바 임무를 마지막까지 다할 것"이라면서 "현재 재계약과 관련되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짧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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