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정진, 간만의 복귀 인사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0.31 17: 28

'비덩' 이정진이 복귀 인사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한 달여 만에 전체 촬영에 합류한 이정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정진은 그간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해외로케 탓에 '남격' 촬영에 정상 참여가 불가능했다. 멤버 전원이 참석하는 단체 촬영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개인 촬영조차 힘들어 방송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

이날 멤버들은 오랜만에 복귀한 이정진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윤석은 "반갑다. TV에서만 보다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성민은 "오랜만에 일곱 명이 다 함께 하니 너무 좋다"며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 했다.
이에 머쓱해진 이정진은 이경규의 제안에 시청자들을 향한 복귀 인사를 전했다. 이정진은 "안녕하세요. 이정진입니다"라며 어색한 인사를 시작으로 "드라마 찍다가 이제야 왔는데요. 무조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굳은 다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남격' 멤버들은 '남자, 그리고 디지털의 습격'이란 미션 하에 스마트폰 정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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