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야식 일체금물 관리 눈길 "돈가스·자장면 NO!"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31 18: 23

가수 김종국의 철저한 식단 관리가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1부,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용산 아이파크를 찾아 마트에서 시식을 하고 몸무게 1kg 늘리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선 김종국, 하하, 개리는 칡즙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음식 시식에 도전했다.

출출했던 모든 멤버들이 열광하는 와중에 김종국은 유독 달랐다. 그가 먹은 것은 칡즙과 두부 몇 조각 뿐.  김종국은 시식 와중에도 "튀긴 것은 안 먹어", "자장면은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다"라며 눈길도 주지 않았다. 기름진 음식은 하하와 개리에게 먹였다.
 
저칼로리 고단백 음식으로 근육을 유지하는 김종국의 완벽한 관리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결국 세 사람은 몸무게 1kg 늘리기에 실패했다. 이에 하하는 "형이 안 먹어서 그렇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