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31일 방송된 '이웃집 웬수' 마지막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미디어닐슨리서치 집계결과 전국 2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한 주 동안 평균 23.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 중 톱 4위, 주말극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이웃집 웬수'는 이혼 가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방송이 되는 내내 꾸준히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회에서는 성재(손현주)의 전처인 지영(유호정)이 성재와 미진(김성령)의 결혼식에 참석해 진심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중년 커플 우진(홍요섭)과 영실(김미숙)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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