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3D', 개봉 첫주 美 박스오피스 1위 '돌풍'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1.01 07: 46

‘쏘우 3D'’(Saw 3D)가 개봉 첫주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일 북미박스오피스 전문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쏘우 3D’는 개봉 첫 주인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22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쏘우 3D’는 ‘쏘우’ 시리즈의 완결편인 7번째 이야기로 직쏘가 남긴 잔혹한 살인 게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생존자들이 심리적인 고통에서 벗어가기 위해 모임을 갖고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내용. 국내에는 11월 18일 개봉한다.

뒤를 이어 10월 21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 ‘파라노말 액티비티2(Paranormal Activity 2)’가 개봉 첫주 북미 1위에 오르 것에 이어 이번주는 한 주 떨어져 2위를 차지했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16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3위는 개봉 3주차를 맞은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 ‘레드(Red)’가 차지했고, 황당 엽기 스턴트 영화 ‘잭애스 3-D’(Jackass 3-D)가 4위에 올랐다. 맷 데이먼 주연의 스릴러 영화 ‘히어에프터(Hereafter)’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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