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퀴즈',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01 09: 02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가 방송 4화 만에 케이블,위성 TV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 밤 10시 방송된 '신의 퀴즈' 4화 '신이 내린 딸' 편이 케이블,위성 TV를 통틀어 평균시청률 1.198%, 최고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오른 것(AGB닐슨미디어리서치).
4화에서는 살해당한 무속인 비류와 용의자로 지목된 그녀의 딸 여랑을 둘러싼 희귀병과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스릴 넘치게 풀어갔다.

괴짜 천재의사 한진우 역의 류덕환은 독특한 천재의사 캐릭터를 창조해 내며 4화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4화에서는 천재적인 감각과 추리로 사건의 용의자가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 환자라는 것을 밝혀내며 종횡무진 활약을 보였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한진우 박사의 숨겨진 비밀에 대한 복선이 깔리면서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다.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과 블로그에는 "엄청난 반전에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능글 맞은 류덕환과 강인한 윤주희의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 "심각하면서도 빵빵 터지는 유머와 즐거운 볼거리가 있는 드라마다"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OCN의 성용일 담당 PD는 "중반으로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사건과 희귀병에 얽힌 사연,예상치 못한 반전들이 기다리고 있다"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의 퀴즈' 4화 '신이 내린 딸' 편은 오는 11월 1일 저녁 6시 40분에 다시 볼 수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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