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수애’에서 ‘액션수애’까지 수애가 이중적인 매력을 갖은 스타 1위로 꼽혔다.
영화 ‘레드’가 온라인 영화 전문 사이트 ‘씨네21‘에서 진행된 ‘‘레드’ 헬렌 미렌처럼 우아한 모습부터 강렬한 액션까지 가능한 여자 스타는?’이라는 특별 설문 조사 결과 수애가 55%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단아한 자태로 온 국민을 사로잡은 수애가 액션까지 섭렵한 스타로 뽑혔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라인 영화 전문 사이트 ‘씨네21’에서 실시한 ‘우아한 모습부터 강렬한 액션까지 가능한 여자 스타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것.

2004년 영화 ‘가족’으로 데뷔한 이래로 쭉 단아한 이미지로 한국적인 미인의 기준으로 떠올랐던 수애는 최근 영화 ‘심야의 FM’에 이어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까지 액션까지 갖춘 스타로 뽑혔다.
이나영, 이민정, 신세경 순으로 이어진 최고의 핫 아이콘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수애는 그 동안 만인을 사로 잡았던 단아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색다른 모습도 충분히 매력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심야의 FM’에 이어 ‘아테나’로 브라운관으로의 화려한 복귀를 앞둔 수애는 180도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로 변신을 예고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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