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비, 아시안컵 끝나고 日 시미즈행?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11.01 10: 02

압신 고트비 이란 대표팀 감독의 일본 J리그 진출설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1일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가 하세가와 겐타 감독 대신 고트비 감독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시미즈는 고트비 감독의 경험을 인정해 내년 1월 아시안컵이 끝난 뒤 2년 계약을 제시할 계획이다.

고트비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일조한 인물. 한국 축구에 생소했던 비디오 분석을 도입한 뒤 수원 삼성과 LA 갤럭시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다시 한국 대표팀에 복귀했던 고트비는 페르세폴리스를 거쳐 이란 대표팀에서 사령탑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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