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픈 하는 큐폰즈, 철저한 상품 검증은 기본에 사후관리까지
요즘 너도 나도 소셜커머스에 빠져있다. 쉽게 말해 공동구매형식인 소셜커머스는 2008년 11월 미국의 그루폰(Groupon)이 런칭 한 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새로운 쇼핑 트렌드다. 국내에서는 티켓몬스터와 대기업의 소셜커머스를 비롯, 가지각색의 소셜커머스 업체가 한창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소셜커머스의 장점은 소비자들은 반값에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계약을 한 해당 업체는 하루 동안 SMS와 이메일을 통해 독점적으로 광고를 하니 확실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업체는 독점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소셜커머스 업체가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반값 할인=반값 서비스’라는 소비자들의 불만족이 늘어나고 있다. 검증되지 않는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율을 내세워 소비자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구매 후 사용해보면 상품의 질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파워블로거들의 포스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소셜커머스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큐폰즈(www.qpons.co.kr)는 외식, 공연, 여행, 뷰티 등 다양한 상품과 컨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양질의 품질과 서비스, 그리고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제공하는 곳으로, 큐폰즈 자체 블로그와 트위터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어서 무엇보다 구매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이는 거대 소셜커머스업체와의 경쟁에서도 신뢰도를 바탕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월 1일 오픈일을 앞두고 큐폰즈는 홈페이지에 가입한 사람 중 무작위로 111명을 추첨해 1등 당첨자에겐 현금 100만원을 지급해주는 파격적인 이벤트와 함께 11월 1일 오픈일에는 이탈리안 와인 비스트로 레스토랑 보나베띠에서 3만 7,400원의 2인 자유 식사이용권을 50% 할인 된 1만 8,7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풍월(UN빌리지 이자까야), 아고떼(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백야 에스테틱 등의 업체도 속속 큐폰즈를 통해 소개된다.
큐폰즈의 황호정 대표는 “큐폰즈 공식 블로그, 트위터를 운영해 단순히 상품을 파는데 그치지 않고 상품에 대한 사후관리와 철저한 검증으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각 제휴업체와 소비자들이 서로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는 파격적 할인과 양질의 서비스 그리고 제휴업체에게는 최대의 광고효과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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