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알페온 효과′..10월 내수 사상최대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0.11.01 16: 05

총 6만9,064대 판매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GM대우가 준대형 알페온 신차 효과를 업고 10월 내수 판매가 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GM대우는 10월 한달 동안 총 6만9,064대(완성차 기준-내수 11,589대, 수출 57,475대, CKD 제외)를 판매, 전년대비 23.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의 경우 총 1만1,589대를 기록, 전월 1만018대 대비 15.7% 상승했다. 내수판매는 올 최고 월간 판매량으로 새로 출시된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와 럭셔리 세단 알페온이 견인했다.
10월 수출실적은 총 5만7,475대를 기록, 전년 동월 4만3,363대 대비 32.5% 증가했다. 아울러 GM대우는 10월 한달 동안 CKD 방식으로 총 8만8,599대를 수출했다.
안쿠시 오로라 GM대우 판매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새로 출시된 알페온과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가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이달 들어 새롭게 출시, 유로5 친환경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모델 가세로 판매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의 올 1~10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61만5,792대를 기록, 전년동기 45만7,955대 대비 34.5%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9만8,863대를 기록, 전년 동기 8만8,151대 대비 12.2% 늘었으며 같은 기간 완성차 51만6,929대를 수출해 전년 동기 36만9,804대 대비 39.8% 증가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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