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복 출신 이희진, SBS 월화드라마 주인공 발탁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01 17: 04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 캐스팅 돼 연기자로 나선다.
 
이희진은 97년 베이비복스로 연예계에 데뷔 한 이후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 동안의 경험과 노력으로 그녀는 연기자 이희진으로 ‘괜찮아, 아빠 딸’에서 맏딸 은애령을 연기한다.

 
‘괜찮아, 아빠 딸’은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아빠의 사고로 집안이 몰락하자 철부지 같던 자식들이 뒤늦게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꿋꿋하게 세상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은애령은 아빠의 부담을 덜기 위해 유학을 포기하며 자신을 희생하는 캐릭터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그녀를 보고 애령 역에 딱 맞는 캐릭터와 외모라고 판단, 작가에 의해 캐스팅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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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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