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인천 전자랜드를 주목하라!’
올 시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력으로 인천 전자랜드가 주목 받고 있다. 외국인 선수 허버트 힐을 비롯, 혼혈선수 문태종과 신기성까지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하고 조직력을 강화해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고 있다. 더욱이 서장훈이 건재한데다 문태종•신기성 등의 영입은 전자랜드를 단숨에 우승 후보로 만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30일 안양 한국인삼공사와의 경기 이전까지 신-구 조합과 함께 조직력까지 살아나면서 5연승을 질주, 단독 1위에 올라있었다. 비록 안양 한국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74-79로 안타깝게 패해 연승행진과 단독 1위 자리는 내어줬지만, 올 시즌 8경기에서 단 한번도 6점차 이상의 패배를 기록하지 않는 등 지난 시즌과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인천 전자랜드는 안정적인 팀 전력과 조직력으로 높은 기량을 보여주며 득실점에서도 좋은 기록을 보이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나, 지난 시즌 평균득점(75.30점)에 비해 5점 가량이 상승한 80.12점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실점 역시 지난 시즌(78.9점)에 비해 75.4점으로 낮아진 것도 토토팬들로써는 눈 여겨 볼 부분이다.
특히 전자랜드의 경우 광저우 아시안게임 농구대표팀에 차출되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 각 팀의 주전급 선수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더욱 막강한 전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농구토토에 참가하는 농구팬이라면 전자랜드의 득, 실점대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문태종과 신기성 등이 가세하며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오는 전자랜드가 올 시즌 토토팬들의 핵심 체크 대상으로 급부상했다” 며 “전자랜드의 경우 아시안 게임에 차출된 선수도 없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시즌에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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