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의 본격 활약에 힘입어 MBC '역전의 여왕'의 시청률이 두자리수대로 다시 올라섰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역전의 여왕' 1일 방송이 10.5%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18일 기록한 첫방송때 기록한 최고 시청률 10.4%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그전까지 다소 짖꿎게 그려졌던 재벌남 용식(박시후)이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황태희(김남주)의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바꾸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왕자님' 모드에 집입, 황태희를 도와주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SBS '자이언트'는 28%, KBS '성균관 스캔들'은 11.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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