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닿을 듯 닿지 않는 30% 고지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월등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일 방송된 '자이언트'는 28.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30% 고지를 넘을 듯이 아슬아슬하게 조금 모자란 수치로 20% 후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는 월등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성균관 스캔들'은 11.8%, MBC '역전의 여왕'은 10.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자이언트'는 강모(이범수)를 중심으로 정연(박진희), 미주(황정음) 등이 성모(박상민)를 구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똘똘 뭉치는 모습이 긴장감 있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안겨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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