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차승원, 오랜만의 복귀 '연기 열정 폭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02 08: 22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이탈리아, 일본에 이은 하와이에서의 촬영을 마쳤다. 
 
지난 10월 21일 출국한 차승원, 수애는 세계 최고의 휴양도시 하와이의 아름다운 전경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25일까지 총 5회차에 진행된 '아테나'의 촬영에는 차승원과 수애, 션 리차드가 참여했다.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원전 개발의 핵심 기술을 가진 인물의 납치 사건 배후에 있는 손혁(차승원)과 베일에 싸인 특수요원 혜인(수애)의 접선이 이뤄졌다. 서로 다른 조직에 소속된 두 사람이 머나먼 하와이에서 비밀스러운 만남을 갖는 이번 촬영 장면으로 인해 손혁과 혜인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은 증폭됐다.
 
몸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고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차승원은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차승원은 순간 순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냉철한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를 통해 꼼꼼히 확인했다.
 
하와이 촬영을 무사히 마친 '아테나' 팀은 국내 촬영을 진행하며 11월 말 예정돼 있는 뉴질랜드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 12월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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