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첫키스 당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일 MBC '놀러와'에 출연한 윤정수는 평소 자신이 여친들에게 해줬던 이벤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첫키스 일화를 공개했다.

윤정수는 "경포 호수에서 고 3때 첫키스를 했다"며 "당시 키스를 하고 나서 상대녀가 거의 죽을 뻔 했다. 알고 보니 천식환자더라. 내가 너무 오래, 강하게 밀어붙여서 그랬는지 키스 후 숨을 잘 못 쉬어 거의 숨이 넘어갈 뻔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정말 독특한 경험이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은 '자아도취 스페셜'로 꾸며져 윤정수 외 류시원, 김원준, 김진표가 출연해 입답을 뽐냈다.
bonbon@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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