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일본서 불리는 별명 알고나면 '뜨악'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02 08: 37

류시원이 자신의 일본 이름이 '프린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1일 MBC '놀러와'에는 '자아도취클럽 스페셜'로 류시원 외 그의 절친 김원준, 김진표, 윤정수가 출연했다.

 
일본 활동에 대해 설명하던 중 MC 김원희가 일본에서는 팬들이 뭐라고 부르냐고 묻자 '프린스'라고 답해 윈희를 경악케 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류시원은 "내가 일본 활동만 한다는 오해가 있다"며 "사실은 일본 활동 반, 한국 활동 반 이렇게 하는데, 일본은 드라마가 사전 제작인데 비해 한국은 드라마 방영 한달전에도 들어가고 해서 스케줄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일정이 안맞아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이날 류시원은 '거울왕자' '욕쟁이 왕자님' 등 자신의 또다른 별명이 폭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네 사람은 20년 지기 우정을 과시하며 훈훈한 모습과 입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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