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도 화보, 공항 패션 女 지존은 누구?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02 09: 10

스타들의 일상 생활과 패션을 엿볼 수 있는 공항 사진이 폭발적인 인기다.
공식 석상에서는 물론 일상적인 모습도 화보나 다름없는 스타일리시한 여자 스타들, 그동안 공항 패션을 공개한 여자 스타들의 스타일 넘치는 모습들을 살펴봤다.
SBS 드라마 ‘제중원’을 끝내고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동을 펼친 한혜진이 특유의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세련된 느낌을 더한 일상 사진을 오랜만에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6일 한 패션지 화보 촬영을 위해 해외 출국에 앞서 인천 공항에서 대기 중이던 한혜진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헤어에 블랙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고 데님 숏팬츠 룩으로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딱 떨어지는 스타일링을 한 한혜진의 새로운 모습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김하늘의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도 눈길을 모았다. 김하늘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하네다 공항에 들어서는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선글라스를 끼고 머리를 하나로 묶은 김하늘은 편안한 상의에 블랙진을 매치했다. 늘씬한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막바지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남규리의 공항 사진도 소속사 트위터를 통해 공개돼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 속 남규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두꺼운 니트 차림을 하고 얼굴 크기만한 방울이 달린 빨간색 니트 모자로 포인트를 줘 귀엽고 발랄한 초롱이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연스러운 모습도 너무 예쁘다""남규리 모자 올 겨울 유행아이템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플로리스트로 변신한 공현주도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공현주는 블랙 재킷과  스키니진, 선글라스로 시크한 올 블랙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낮은 굽의 골드 스트랩 샌들로 확실한 포인트를 줬다. 노메이크업에 헤어 스타일 역시 편안하게 풀어 내추럴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happy@osen.co.kr
<사진>한혜진, 나무액터스/김하늘, 김하늘 페이스북/남규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공현주, 토비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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