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흥식-최창호 신임코치 영입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11.02 09: 00

넥센 히어로즈는 2일 박흥식 타격코치와 최창호 투수코치를 새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삼성 시절 이승엽(요미우리)을 지도한 박 코치는 1985년 LG의 전신인 MBC 청룡에 입단해 1993년까지 현역으로 뛰었고 이후 삼성과 KIA에서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짠물야구'의 선봉 중 한 명으로 활약했던 최 코치는 1987년 청보 핀토스에서 프로데뷔, 이후 넥센의 전신 격인 태평양과 현대에서 활약했고 2002년 LG에서 은퇴한 뒤 모교인 경북고와 대전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16명의 코치진을 구성한 넥센은 1,2군 코치 보직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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