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개월 만에 일본을 첫 방문한 틴탑이 사인회 경쟁률 30 대 1을 기록하며 뜨거운 현지 반응을 실감하고 있다.
틴탑은 지난달 31일 일본 아키하바라현 미에토 EXCEL 특설회장에서 열린 첫 사인회에서 팬들이 100명 한정에 3000여명이 지원하는 뜨거운 경쟁을 벌여 깜짝 놀랐다.
틴탑의 한 관계자는 “사인회에 참가한 일본 팬들 대부분이 중, 고등학생이고 틴탑에 대한 애정 표현이 열정적이어서 안전 요원을 추가배치 했다”면서 “다른 공연 직후에는 일본 최대 음반 기획사 에이백스의 신인개발팀을 비롯해 세계적인 음반 체인점 HMV 관계자 등이 대기실을 찾아 틴탑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틴탑은 2일 일본 첫 단독 팬미팅과 3일 ‘서울 도쿄 뮤직 페스티벌’무대에 올라 더 많은 일본 팬들과 만난 후 귀국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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