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의료관광' 뜨고 있다!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성형수술을 포함한 의료관광이 뜨고 있다. 서울 강남, 명동과 함께 의료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 지역이 제주특별자치도다.

특히 제주도는 성형, 의료관광과 함께 천혜의 자연적인 조건으로 자연관광-의료관광 두 가지 요건을 고루 갖춘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제주도 내에서 의료관광으로 유명한 곳 중 한 곳이 연세로즈엘 병원이다. 연세로즈엘의 조홍천 원장은 올해 초 의료관광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기 위해 강남에서 제주도로 이전하여 성형외과와 피부과 전문진료를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피부과 전문의,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한다. 현재 의료관광의 중심에 서 있다.

제주도를 찾는 의료관광객은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과 동남아지역에서 성형수술과 함께 피부시술을 받기 위한 관광객이 있고 국내에서도 여행과 함께 성형, 피부시술을 하기 위해서 제주도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연세로즈엘병원은 ‘2010 제47회 대종상영화제’ 공식후원 병원으로 제주 외에도 전주, 청주에 자리하고 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국의 뛰어난 의료기술을 선점하며 의료 한류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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