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3일 오른쪽 무릎 수술…회복까지 최대 3개월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1.02 16: 29

롯데 자이언츠 투수 이정훈(33)이 수술대에 오른다. 오른쪽 무릎 연골 부분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은 이정훈은 오는 3일 부산 본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
양승호 롯데 감독은 "수술이 간단해 전훈 캠프에 참가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정훈은 수술을 받은 뒤 최대 3개월간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지난해 1승 3패 8세이브 9홀드(방어율 3.03)로 든든한 마당쇠 역할을 맡았던 이정훈은 올 시즌 43경기에 등판, 3승 9패 1세이브 5홀드(방어율 6.85)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wha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