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이 해피엔딩을 맞은 내용과 달리 시청률 면에서는 '새드엔딩'을 맞았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볼애만' 마지막 방송이 9.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3사 중 유일한 시트콤인 '볼애만'은 지난 3월 22일 12.8%의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테이프를 끊었으나, 4월에 들어서며 한자리수로 추락, 고전했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저녁시간에 웃을 수 있는 프로였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스태프들 너무 고생하셨다"는 소감들을 남겼다.
한편, '볼애만' 후속으로는 오는 5일 스페셜 방송으로 첫선을 보이는 '몽땅 내사랑'이 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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