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정일우, 공연기획자로 변신 '화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03 08: 32

[OSEN=이지영기자 ]MBC '김수로'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지성이 이번에는 연극 공연 기획자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지성은 자신의 모교인 한양대학교 예술학부 연극영화학과’가 50주년을 맞아 준비하는 기념 공연에서 배우가 아닌 연극 공연 기획자로 정일우, 양미라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연극은 연극의 고전인 '햄릿'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만의 색으로 다시 한 번 해석, 대중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무대다.
지성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배우가 아닌 기획을 하는 역할은 처음인 만큼 부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기대가 더 크다"며 "배우가 될 후배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좀 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양대학교 내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10년 11월 23일~27일까지 계속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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