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름, 4부작 '부활'서 노민우와 호흡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03 08: 53

배우 홍아름이 드라마 '부활'의 여주인공으로 낙점, 김태원 역의 노민우와 호흡을 맞춘다.
홍아름은 한국 대표 록밴드 부활의 기타리스트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김태원의 삶을 소재로한 4부작 드라마 '부활'에서 노민우가 맡은 김태원 역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여성 현주로 출연한다.
KBS 드라마 '다 줄거야' '내사랑 금지옥엽' 등에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홍아름은 11월 NHK에서 '오사카 사랑&마음'에도 주연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활' 제작진은 현주 역의 캐스팅에 대해 "홍아름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현주 역에 적격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부활'에는 현재 고난과 역경이 미래의 희망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음악은 물론 현재 자신의 분야에서 고군분투중인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BS 드라마 스페셜팀이 제작을 맡은 '부활'은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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