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드림하이'가 김수현, 옥택연에 이어 해외에서 온 또 한 명의 춤꾼 ‘케빈’ 역에 장우영을 캐스팅 했다.
장우영이 맡은 케빈은 월등한 춤 솜씨를 과시하며 기린예고 신입생 선발에서 당당히 수석 합격을 따낸 해외파 춤꾼이다. 드라마 내내 각종 퍼포먼스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해내는 최고의 실력자로 등장한다.
2PM의 멤버로 활동중인 장우영은 '승승장구'에서 재기발랄한 예능감을 과시한데 이어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서 ‘제2의 도전’을 하게 됐다.

장우영은 “평소 연기에 큰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케빈이라는 멋진 역할에 맞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PM ‘우영’에서 연기자 장우영으로서 남다른 각오를 밝히는 장우영은 케빈 역으로 완벽한 변신을 위한 연기수업에 전념하는 한편 완벽한 춤을 선보이기 위해 틈틈이 춤 연습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신고식을 치르게 된 연기초보 장우영은 연기선배(?)인 택연에게도 캐스팅 오디션 전에 자문을 구했다는 후문이다.
김수현, 옥택연에 이어 장우영까지 캐스팅을 확정 지은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재능을 발전시키고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성공 프로젝트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