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 데뷔작 '솔직하지 못해서', 국내 안방 상륙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03 09: 55

영웅재중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가 한국 안방극장을 찾는다.
 
케이블 채널 패션앤(FashionN)은 오는 9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 영웅재중의 일드 데뷔작 '솔직하지 못해서'를 첫방송한다고 밝혔다.

'솔직하지 못해서'는 트위터를 통해 만난 5명의 남녀가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트위터 열풍과 함께 영웅재중의 일본드라마 데뷔작으로 주목받았다. 평범한 20대를 보내는 듯 보이지만, 각자 불륜, 동성애, 생활고 등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오늘날 젊은 세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한 우에노 주리와 에이타 등 일본 유명배우가 대거 출연하며 국내 일드 마니아와 동방신기 팬들 사이에 많은 화제를 낳은 작품이다.
영웅재중의 연기력에 대한 일본 현지 반응은 호의적이다. 극 중 실적 부진의 압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의료기기 영업사원 역의 영웅재중은 일본어 대사도 막힘 없이 소화해냈다. 또한 첫 연기 도전임에도 기대 이상의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얻었다.
 
bonbon@osen.co.kr
<사진> 패션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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