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가 “아직 존박의 영입을 거론하기엔 이른 상태”라고 3일 밝혔다.
엠넷 '슈퍼스타K2'의 출연자 존박이 싸이더스hq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존박을 만나보지도 못한 상태인데, 계약 여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너무 이르다”면서 “내부에서 존박 관련 언급이 있긴 했지만, 그 어떤 것도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2'가 큰 인기를 모으며 막을 내리자, 출연자들이 각자 어떤 소속사와 계약을 맺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상태. 존박을 비롯해 장재인, 강승윤 등 출연자들에게 대형기획사들이 대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없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소속사 물색에 나서는 ‘슈퍼스타K2' 출연자들은 올 연말에나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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