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 문근영, "장근석, 매력 많은 친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1.03 14: 34

'매리는 외박중'의 러블리걸 문근영이 남자 파트너 장근석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문근영은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이하 매리) 제작발표회에 참석, 장근석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질문을 받고 "너무 잘 맞고 좋다"고 답했다.
이어 장근석의 매력에 대한 질문에는 "좋은 점이 너무 많다. 우리는 처음 만난 자리에서 참 많은 얘기를 나눴다. 나이가 같고 겪고 있는 상황이나 생각하는 것들이 잘 맞아 첫 날부터 여러 얘기를 나눴던 것 같다"며 "무엇보다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라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장근석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문근영은 극중 사고치는 아빠 때문에 괴로운 인생을 살다 무결(장근석 분)과 정략결혼을 하면서 이중 결혼 상황에 휘말리는 유쾌한 아가씨 '매리'로 분했다.
'성균관 스캔들' 후속으로 편성된 '매리'는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 11월 8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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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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