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렬과 정조국이 득점포를 쏘아 올린 서울이 제주를 제치고 1위로 등극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
FC 서울은 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0 쏘나타 K리그 29라운드 성남 일화와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59점을 기록하며 경기가 없던 제주(58점)를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또 서울은 최근 8승2무로 10경기 무패행진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후 승리한 서울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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