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일본 진출 2개월만에 도쿄돔 무대 선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1.04 07: 37

대국남아는 오는 12월 14일 일본 방송국 DATV가 주최하는 자선기획 중 첫 번째로 방송되는 기획프로그램 ‘Message! to Asia’에 참여, 오프닝을 맡았다.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미소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국남아 외에도 배용준, 김현중, 환희, 각트, 바네스 등 아시아 스타들이 출연한다. 또 현지 유명 프로듀서인 코무로 테쯔야가 테마곡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NPO 단체를 통해 캄보디아와 필리핀 등지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도울 예정이다.
 
대국남아 측은 “일본 현지 활동과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대국남아는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를 듣자마자 꼭 참여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사를 표했다”면서 “대국남아 멤버들이 평소에도 자선활동에 관심이 많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얘기를 줄곧 해왔던 만큼 이번 무대를 더욱 뜻 깊게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Message! to Asia’는 내년 1월 10일 방송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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