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나의집', 7.2%..,중독성 강한 스토리 시청률도 ↑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04 08: 03

MBC 수목극 '즐거운 나의집'이 중독성 강한 스토리로 시청률을 '야금야금' 올리고 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즐거운 나의집' 3일 방송이 7.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0월 28일 기록했던 5.4%보다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상현(신성우)의 부정에 화가난 진서(김혜수)가 '당신 암이야'라고 거짓을 이야기하는 내용과 은필(김갑수)의 장례식장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묘령의 여자의 정체가 밝혀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5%의 안팎의 시청률로 고전했던 수목극 시간대에 모처럼 완성도 있는 미스터리극이 등장해 3회만에 7%대의 시청률로 올라서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SBS '대물'은 24.5%, KBS '도망자'는 12.5%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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